금강 또 다른 월척들/떡밥낚시
2020. 9. 17. 13:29ㆍ카테고리 없음
늦은 오후 인적 없는 강가에 앉았습니다.
평균적 배수가 이뤄지는 낮 시간.
보이지 않는 수중 나뭇가지에 여러 개의 채비가 손실되고,
늦은 저녁부터 낚시돌입.
그러나 낚시가 시작된 밤부터 많은 양의 배수가 시작됩니다.
끊임없는 집어에 반겨주는 월척들의 손맛!
그 밤 강변의 여백을 채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.

-금강 월척 들/3단콘 블랜딩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