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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7편. 청양 금강 월척들과 4짜들.

1죽림 2020. 4. 9. 13:11

푸르른 경치가 좋아 또 다시 강변을 찾았습니다.

푸릇한 나뭇잎 사이 널따란 낚시자리가 마음에 들고,

1.5미터의 수심이 발길을 붙잡습니다.

이곳의 포인트는 잡어성화가 심한 곳이긴 하나, 낮은 수심(70~90)에서 나오는 녀석들 보다는

씨알도 괜찮은 곳입니다.

역시나, 살치와 눈불개 그리고 메기까지 만난 곳에서 멋진 월척 허리급 들과

4짜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
-죽림의 하늘바라기-